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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대동오거리서 선거개시 출정유세![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28일(목)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장철민 후보는 선거개시 첫 일정으로 대동오거리에서 출정유세와 출정식을 가졌다. 장철민 후보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우리 모두의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며, 선거개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렸다. 이날 출정유세에는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장 후보는 출정유세를 통해 “젊어서 좋다. 유능해서 더 좋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대전의 미래를 지킬 후보는 장철민”이라며 유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 후보는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의 많은 것들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의 피해는 오롯이 국민 몫이다. 이번 4월 10일 총선은 무능하고독재적인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이번 총선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이날 출정유세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원을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모이며, 최근 TJB·충청투데이에서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9.1%p 앞서고 있는 장 후보의 좋은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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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수 출판기념회 “행동하는 소통과 공감으로, 대전 동구를 만나다”▲ 정경수 변호사가 대전의 원도심인 동구 원동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데이타임즈 박은철기자]정경수 변호사는 지난 12월 7일 대전광역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동구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이어 12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의 원도심인 동구 원동 문화공감 철에서 저서 ‘나의 자리는 당신 옆입니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의 장소가 원도심인 것은 그에게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하며 “원도심으로부터 대전 동구의 번영과 영광을 회복시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준비된 후보”라고 하였다. 저서에서는 “청소년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청소년의 옆에 있었다.”며 청소년과 청소년의 사회문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함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가습기살균제의 소송 대리인” 경험으로 집단소송법 제정이 우리 사회에 절실함을 강조했다. 그는 “집단소송법의 제정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 빈부의 차별과 소외가 없는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하고 이것이 모두가 바라는 사회”라며, “그 바램을 이루어 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하였다. 출판기념회 참석자 중 뇌병변과 지적장애를 지닌 아이의 엄마가 저자에게 “사회적 약자 장애아동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고, 팬이 되겠다고 하였다. 이에 저자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분들과 함께 말뿐이 아닌 실물 희망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뇌병변과 지적장애 아이의 엄마가 보낸 글(원문) ▲ 참석자들이 이규의(전 이재명대선후보 대변인)의 축사를 듣고 있다.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박범계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선병렬 전)국회의원, 이규의 전)이재명 대선후보 대변인, 장종태 전)대전광역시서구청장, 황인호 전)대전광역시동구청장, 윤종명 전)대전광역시의원, 박수빈 전)대전광역시의원, 박희순 대전자원봉사협의회장, 정현태 충남대학교병원 감사,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 김태호 은행동상인회장, 이정수 녹색전국연합대전시 지부장, 녹색전국연합대전시 여성회장, 최영상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 박민정 대전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 소장, 문상수 대전곰두리봉사단장, 황영심 대전동구새마을문고부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범계 국회의원의 축사 준비를 하고 있다. 박범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진실! 순박함! 일관 된 마음으로 없는 분들 사회적인 약자들을 위한 그 마음이 올곧이 여러분과 대전 동구민 대전시민에게 전달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규의 전)이재명 대선후보 대변인은 “건강한 생각과 철학을 갖고, 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행동하는 철학을 갖고 있는 사람이며, 대전의 메르켈과 같은 후보자”라고 하였다. 축전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시작으로 김두관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축하하였다. 정경수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소통하는 정치가 민생의 어려움을 풀어나갈 것”이라며 축하하였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의 눈물을 닦아줄 것”이라고 하였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 시절에 많은 힘을 실어주었고, 더불어민주당의 큰 자산”이라고 하였다. 김상희 국회의원은 “우리사회의 희망”으로 축하하였다. 출판기념회에 곽성열 한남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진행하고, 안진걸 소장이 토크콘서트 진행하였다. △제47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37기),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전), △대전여성변호사회 회장(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전) △기아대책본부 이주여성쉼터 운영위원장 △대전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이사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전) △한전원자력연료 상임감사를 지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후보 사회적경제활동위원회 상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풍부한 이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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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전역 지하차도 밝아진다 ‘LED 조명 새 단장’LED 조명기구 공사하고 있는 모습 [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역 지하차도 LED 조명 설치사업이 추진돼 조도 상향, 시야 확보개선 등 운전자의 운행환경이 개선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역 지하차도 구간에 새로이 개정된 터널 조명 기준(KS C 3703)을 적용, 시비 보조금 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를 8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역 지하차도 입구 조도를 550룩스에서 약 3배인 1,600룩스로 상향,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사전에 장애물을 파악해 안전하게 진입 및 운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또한, 구는 지하차도 내부 LED 조명기구 간격을 균등 조도인 150룩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설치, 운전자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넓은 시야 확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 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LED 조명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곳곳을 살펴보며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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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판암어린이공원 기후친화형 공원으로 만든다[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판암어린이공원이 기후친화형 녹색 힐링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판암동 205번지에 위치한 판암어린이공원 일대에 ‘판암동 기후친화형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판암주공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판암어린이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지만, 휴게 쉼터가 부족하고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육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작년 11월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신청, 올해 2월 최종 선정돼 국·시비 포함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정비가 필요한 노후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폭염 대비 녹색공간 확대 ▲어린이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미스트 설치 ▲휴게공간 내 온열 벤치 설치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이용객이 사계절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폭염·한파 등 기상이변 대처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저소득층, 고령자, 어린이 등)을 위한 그린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녹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안전망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심 속 녹색공간 확충과 자연 친화 공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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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범죄예방, 아동보호’ 어린이보호구역 등 노후 CCTV 시설개선용전동 진등어린이공원 CCTV 야간사진 [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등 28개소에 설치된 노후 CCTV 55대의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어린이공원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사업비로 특교세 8억 원을 확보, 관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 CCTV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추가 설치 ▲범죄 심리 사전 차단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 도입 ▲CCTV가 설치·운용 중인 장소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물 노란색 도색 및 LED 안내표지판, 경관조명 설치 등 어린이와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CCTV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5개 구 중 단독으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이 야간에도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815개소 총 1,399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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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세계인이 하나가 되다사진 . (사진 왼쪽부터)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시민과 가나, 베트남, 인도 등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 1만여명이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20일 열렸다. 대전시(시장 이장우)와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강성환)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홍보·체험 부스 운영 △축하 공연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등이 6시간 동안 이뤄졌다. 사진 . 20일 열린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중 ‘일류 글로벌 도시 대전’의 바람을 담아 외국인주민과 대전시민이 짝을 이뤄 나무에 ‘경제’, ‘돌봄’, ‘평화’ 등 소망을 담은 열매를 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사진 왼쪽)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사진 가운데) 특히 외국인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기 좋은 ‘일류 글로벌 도시 대전’의 바람을 담아 외국인주민과 대전시민이 짝을 이뤄 나무에 ‘경제’, ‘돌봄’, ‘평화’ 등 소망을 담은 열매를 거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원 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이어졌다. 참여형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인 ‘세계인 오락실’,18개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요리 체험존’, 한복 체험을 포함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문화 체험존’ 등에 1만여명의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참여했다. 사진 .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제14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김인식 원장은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 14번째를 맞이한행사”라고 설명하며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 간 상호 이해와 공감을 넘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이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사진 .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20일 열렸다. △홍보·체험 부스 운영 △축하 공연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등이 6시간 동안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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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공인중개사협회, 전세피해 예방교육 및 업무협약사진 설명: 전세피해예방 업무협약 모습 [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대전 동구에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5일 오후 3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업‧소속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 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 동구지회(지회장 송미선)의 주최로 진행된 교육은 전세 사기 피해 사례 예방교육과 부동산거래 질서 교란행위 금지 등에 대해 조병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강사의 강의가 2시간 동안 이뤄졌다. 또,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 동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사 1층 토지정보과에 전세 피해 예방 접수창구를 신설해 운영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구민은 유선으로 사전 예약한 후 담당자에게 피해를 접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전세 피해 예방 접수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토지정보과(☎042-251-4363)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인중개사분들께서 전문자격인으로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자율정화 노력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전세 사기는 경제적 살인에 비유되는 만큼 안전하고 공정한 거래행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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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전문민원 상담관제 운영으로 주민 궁금증 해결[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 동구민들은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이용하면 민원실에서 상담이 어려운 전문분야 -세무 -소상공인창업지원 -건축 -법무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문민원상담관제’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무, 소상공인창업지원, 건축, 법무 4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민원전문상담관으로 위촉하여 전화로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문민원상담관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되며 -세무(221-2311) -소상공인창업지원(223-0664) -건축(255-7445) -법무(282-9001), 상담 운영시간은 평일 09:00~18:00까지이다. 구는 2014년부터 ‘전문민원상담관제’를 시행해 오고있으며, 이외에도민원사전심사청구제, 민원후견인제 등 민원인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복합적인 민원에 신속하고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에서 더욱 향상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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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0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30년까지 동구 에너지정책의 기준이 될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것으로 에너지위원회의 최종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구민과 진심 동행하는 에너지 전환도시, 바로동구’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전력자립률 5% 실현이라는 추진목표를 수립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전환 -에너지 수요관리 -에너지복지 및 안전 -지역에너지 거버넌스의 4대 실행방향 등을 지역에너지계획에 담았다. 또, 이를 실천하기 위해 ‘1가구 1발전 에너지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에너지 자립학교’ 등 23개 세부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이 제시됐다. 구는 용역결과와 에너지위원회 자문 의견을 토대로 오늘 1월 말까지 최종 지역에너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초단체의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은 법적 의무 사항이 아님에도 이를 진행한 것은 에너지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며 “에너지계획을 로드맵이자 지침서로 활용해 동구가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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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설 명절 대비 식당‧카페 등 특별점검 나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번달 9일부터 20일까지 다가오는 설 명절을맞아관내 식품접객업소 7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사항으로는 ▲유통기간 경과 식품 보관 또는 사용 ▲위생모및 마스크 착용▲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취급시설 내부청결관리▲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식품 등도 직접 수거해 대장균,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계획이며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패스 적용 및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음을 고려해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에 대하여는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비위생적인 음식점들 문제로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시며, 동구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를 하셨다”라며 “우리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및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식당 등을 이용할수 있도록 이번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철저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